데브시스터즈는 부산과 대구, 서울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에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첫 오프라인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데 이어 6개월 만에 지역을 확대해 모바일 게임 '쿠키런' 관련 상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입구, 지하철 센텀시티역 연결 공간에 가장 먼저 쿠키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는 대구점 7층 중앙 이벤트홀 맞은편에, 마지막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는 서울 영등포점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 입구에 오픈된다.
현장에서는 피규어, 문구, 도서 등 쿠키런 관련 상품부터 최근 정식 판매를 시작한 ‘2019 쿠키런 몰스킨 위클리 다이어리’,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쿠키런 풍선 헤어밴드’, 새롭게 추가된 ‘쿠키런 크리스마스 피규어’ 등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쿠키런 크리스마스 피규어는 올해 시즌3까지 출시된 쿠키런 피규어 정규 시리즈 외에 처음 선보이는 스페셜 시리즈로 크리스마스 컨셉의 쿠키 1종이 포함돼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다음달 5일부터는 쿠키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판매된다.
팝업스토어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오후 1시, 3시, 5시 시작되며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플레이하고 얻은 점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도 선착순으로 쿠키런 풍선 헤어밴드를 제공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