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 '빚투'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9·스테파니 황)가 아버지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제(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소녀시대 티파니의 아버지 황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청원인은 "황씨가 필리핀에서 회사를 운영할 때 임대 계약금과 중장비 임대료 등 3500만 원을 지급했는데
황씨의 골프장 인수 건은 전부 사기였고 인수할 능력도 없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황씨를 찾아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책상 위에 권총을 꺼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청원인은 "세상이 변했고 사회의 분위기가 연예인의 가족들에게 당한 사건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 같아 늦었지만 글을 올린다"며
"만약 어떠한 허위사실이나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다면 저 역시 어떠한 처벌도 모두 감수하겠다"라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o****
티파니 아버지는 사기 배임 횡령으로 이미 한국에서 추방된 사람임.
그 돈으로 먹고 자란 티파니가 다른 연예인들처럼 무관하다고 할 수 있나?
ha****
돈 많이 벌었으면 부모 빚이라도 좀 갚아라. 20억 마을 돈 끌어다 튄 마닷네나 사기 배임 횡령으로 한국에서 추방당한 티파니 아버지처럼,
특히 남 사기 쳐서 번 돈으로 먹고산 자식들은 좀 그래라.
po****
티파니 아버지한테 받아라... 그 사람이 티파니 아버지가 맞는지부터 확인해라
rr****
그냥 사기꾼이구나 ..이건 격이 다른 사기네 테이블에 총 올려놓고 은근 협박까지
NA****
청원게시판 언제부턴가 개인 빚 해결하는 곳 되었네요
아버지 사기 논란에 티파니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