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게임에 2주 동안 접속한 이용자에게 ‘UR 등급 일반 장비 선택상자’, ‘SR등급 아가시온 소환상자’,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6개)’, ‘황금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상자(6개)’를 모두 지급한다.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에는 상자 1개당 최대 100개까지의 ‘마프르의 가호(강화에 유용한 아이템)’가 제공되며 황금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상자는 1개당 최대 30개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UR’ 등급 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는 처음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는 ‘빙고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게임 콘텐츠를 즐기면 ‘빙고 추첨권’이 제공되고 이를 활용해 빙고 게임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SR등급 아가시온 선택상자’, ‘UR 장비 제작 레시피’ 등 게임에서 획득하기 어려운 고급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펫 시스템인 ‘아가시온’에는 신규 아가시온 ‘버섯돌이’와 ‘루돌프’가 추가됐다. 아가시온 전용 장비 ‘참’에 특수효과가 있는 ‘희귀 참’도 새로 선보인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그래픽과 초대형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로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