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출시 하루 만인 7일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전날 자정 정식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5일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를 포함,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앱스토어 매출 1위까지 달성했다.
이날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구글 매출 1~4위인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뮤 오리진2’에 이어 5위 자리를 차지했다.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을 모바일로 재구성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 기반 그래픽으로 원작의 액션과 연출 등을 재현했으며 모바일에 적합한 조작 방법과 원작에 없던 RvR(세력전) 콘텐츠 등을 더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내세웠으며 출시 전 사전예약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기존 서버 50개가 포화됨에 따라 4차에 걸쳐 서버를 100개까지 늘렸으며 기존 50개 서버의 수용 인원 확대도 이뤄졌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