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제1회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최종 결정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e스포츠행사로 넷마블이 주최하고 헬로모바일이 후원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10만 ‘다이아(게임재화)’를 비롯해 해당 선수의 특색을 담아낸 게임 내 고급캐릭터 ‘S+등급 카드’가 제작되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월드 챔피언십 최종 결정전에서는 지난 8월부터 3차에 걸친 온라인 토너먼트, 국가대표 결정전 등을 통해 선발한 국내 대표 선수 2인을 비롯해 총 6개국 대표팀이 대결을 펼치며 유튜브 모마TV, OGN TV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최종 결정전 관람 티켓은 이날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3000 다이아 등을 제공하고 모두의마블 캐릭터 ‘데니스’와 ‘슬기’,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도시를 사고 파는 내용의 고전 보드게임 방식에 ‘독점승리’, ‘올림픽개최’ 등 요소를 더한 게임으로 출시 후 5년이 지난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