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아버지의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뉴스1이 안재모의 부친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는 제보자의 사연을 보도했는데요.
제보자는 1990년대 중반 안재모의 부친 안모씨에게 약 3800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적 다툼까지 벌여 승소했지만 돈을 받을 수 없었고, 오랜 기간 금전적 피해로 인한 고통을 입었다는데요.
이에 안재모 측은 "안재모 부친이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났고, 압류된 공장이 정리되면서 채무를 변제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자세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y****
난리네 난리... 부모들이 하나같이 개판이네...
ma****
이쯤 되면 가족이 돈 안 빌린 연예인 찾는 게 더 힘들어 보임 ㅋㅋㅋ
jo****
연좌제냐는 분들....이렇게 안 하면 연락도 안 되고 찾아가도 문전박대당하니까 가족이라도 잡고 늘어지는 거예요..
lo****
마닷아 네가 참 좋은 일 했다^^ 네 덕분에 여러 사기꾼 잡는다. 근데 넌 어디에 있냐?
lo****
다른 연예인 부모도 문제지만 20억원을 안 갚고 야반도주한 마닷 부모는 반드시 체포해서 죗값 받게 해야 합니다.
연예계 '빚투' 논란의 시발점이 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운영하던 식당을 팔고 잠적했는데요.
인터폴은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적색수배를 발부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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