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019년 첫 우승은 호야와 팀 호야가 차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19 신년특집'은 가족, 세대, 극복, 새해, 한류, 청춘까지 총 여섯 가지의 희망을 테마로 한 협업 무대로 채워졌다. 이날 소리꾼 유태평양과 LED 퍼포먼스팀 생동감 크루가 김광석의 '일어나'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천하장사 이만기와 '불후'의 터줏대감 홍경민이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열창했다.

서영은과 장애인 무용단 빛소리 친구들은 '꿈을 꾼다'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VOS 김경록, 길구봉구 길구, 박재정이'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호야와 '댄싱하이' 출신의 팀 호야는 열정 가득한 '눈의 꽃' 무대를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