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의 조영주, 서지훈 졸업생이 최근 ‘2019 국가대표선발전KCC(Korea Coffee Championships) 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부문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2019 KCC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2019년 1월 10일에서부터 1월 13일까지 4일에 걸쳐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수상한 조영주 학생은 “고려전의 차별화 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박지윤 교수님의 지도하에 이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려전 커피바리스타과정은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매달 1회 커피세미나를 주최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 방향에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 커리큘럼 내 자격증 무료 특강, 다양한 국내외 대회 준비반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교수진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실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반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80% 이상의 실습 수업은 물론, '24시 개방' 되어있는 실습실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공식 시험장으로 지정 되어있어, 학생들이 연습을 하던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려전 커피바리스타과정은 학생부 성적, 혹은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