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평양 인근 규모 2.7 지진 발생

기상청, 평양 인근 규모 2.7 지진 발생

기사승인 2019-02-13 06:41:31 업데이트 2019-02-13 06:41:34

기상청은 13일 오전 5시 16분쯤 북한 평양 남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북위 38.90, 동경 125.86으로 지진 발생 깊이는 21㎞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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