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승리가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는데요.


"YG 법무팀은 오늘 오전 중으로 해당 수사기관인 광역수사대에 연락을 취해
승리의 조속한 자진 출두 의지와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고 싶다는 의견을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제가 있다면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며, 허위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식 경찰 수사 요청은 물론
고소 고발을 통한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SBS funE가 외국인 투자자를 접대하는 과정이 담긴 카톡 대화를 보도하며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d****
sbs 빡치게 하면 그것이 알고 싶다 출동한다 ㅋㅋㅋ

ke****
심지어 카톡 15년도거네ㅋㅋㅋㅋㅋ 뒤에선 포주 짓하고 앞에선 뱅뱅뱅거리며 춤췄나??? 진짜 이미지메이킹 오진다ㅋㅋㅋㅋ

js****
정훈이 들어가고 승리 나와라

bo****
카톡만 봐도 거의 사실인 양 드러나 있고 직원단체 카톡도 공개됐고 동영상도 돌고 있는데 어떻게 사실무근
조사나 성실히 받아야 할 듯요..!

wd****
이 정도면 정부가 전면적으로 나서서 마약-성매매-불법유흥업소랑 전면전 선포해야 하는 거 아니냐???


MBC는 경찰이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했다고 보도하며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내사를 통해 확인한다고 전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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