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준영은 포승줄에 묶여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는데요.
정준영은 2015년 말 승리, 최종훈, 용준형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10명에 달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n****
정준영이 이번 사건 독박쓰는 느낌
ti****
윤 총경과 경찰 유착은 수사 안 하냐? 증거 인멸인데 구속 안 해?
몰카로 계속 시선 돌리기 하네?
za****
하나도 진전이 없네 뭐하는 건지....
단톡방 멤버 14명 다 실명 공개해라
wi****
참... 밝혀진 게 이 정돈데.. 삭제한 게 얼마나 지저분할지 상상도 안 간다
jp****
증거인멸인데 왜 구속 안 하냐
승리. 최종훈 빨리 구속 가자.
승리 단톡방 멤버들의 조직적인 증거 인멸 정황도 드러났는데요.
MBC에 따르면 승리는 이들에게 "휴대폰을 바꾸라"고 했고
정준영은 미국에서 새 전화기로 바꾼 뒤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