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만우절을 맞아 주요 모바일 게임들에서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콘텐츠와 만우절 특별 보상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두 번째 업데이트 전까지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과 탐험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영웅 ‘구피’와 ‘푸키’를 통해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만우절 이벤트 던전에서는 이벤트 영웅과 ‘구사황 장비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고 업적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풍 RPG ‘나이츠크로니클’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만우절 기념 던전’이 열린다. 던전을 클리어 하면 ‘6성 진화몬’, ‘무지개 정수’, ‘골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던전 보스로는 ‘늙어버린 개발PD’가 등장한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도 만우절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만우절 기념 깜짝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 소환상자’를 구매하면 ‘행운 상자’를 여는 티켓이 지급, 보상으로 ‘SR등급 특성의 돌’, ‘SR등급 초월의 돌’,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는 전체 유니폼 40% 할인, ‘플래티넘 선물박스’ 지급, 7일 접속 시 ‘X-유전자 선택권 100개’를 포함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우절 당일 깜짝 이벤트로 도트 방식 고전 게임 모드의 ‘마블 퓨처파이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