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상’이 9일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상’ 측은 “9일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이후 20일 만이다.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등이 출연했고, 영화 ‘한공주’ 이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