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피해 주장 여성을 고소했습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최종훈이 지난 5일 여성 A씨를 고소했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텐아시아가 법조계 인사를 인용해 2012년 최종훈에게 물뽕 투약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A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A씨가 고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승리·정준영의 단톡방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을 보고
자신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 고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는데요.
최종훈은 "6년 전쯤 잠깐 만난 A씨가 갑자기 연락을 해왔다"며 "허위 사실을 언급하면서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c****
금품을 요구한 것도 아닌 진심 어린 사과만 원했는데 되려 협박죄로 신고를 하다니..
by****
그래서 승리는 언제 구속수사 하는데? 다른 놈들 방패 삼아 핵심이 묻히는 느낌이다.
hk****
승리가 구속이 안 되는 건 진짜 미스터리다
wa****
승리, 김학의, 방씨네, 윤총경, 버닝썬은?
je****
승리를 봐주는 세력이 시간 많이 벌어줬네... 엉뚱한 애들만 열심히 탈탈 털리고
최종훈은 '정준영 대화방'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음주운전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에 금품을 건네려고 한 혐의로 입건되며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는데요.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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