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다음달 5일 오후 3시 국내 개봉한다.
이는 다음달 7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개봉이다.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빨리 선보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오후 3시 개봉을 확정했다.
19년 ‘엑스맨’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엑스맨' 시리즈에 참여한 것은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킨 프로듀서이자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