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타다-일레클, 다양한 이동 지원책으로 교통대안 확장

쏘카-타다-일레클, 다양한 이동 지원책으로 교통대안 확장

기사승인 2019-05-14 13:50:25

쏘카가 쏘카·타다·일레클 등 운영 중인 모든 플랫폼을 동원해 교통대안 확장에 나선다.

이번 교통대안 확장 지원책에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공유부터, 호출 이용이 가능한 승차공유와 전기자전거 등의 마이크로모빌리티까지 포함되어 있는 등 모든 사람의 끊김 없는 이동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15일 하루 전국의 쏘카 차량을 차종별로 1~3만원에 최대 33시간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특별 지원을 제공한다. 15일 0시부터 다음날인 16일 오전 9시(대여 및 반납 기준)까지 이용 시간에 관계없이 경형 1만원, 준중형/소형SUV/전기차 2만원, 중형/준중형SUV 3만원에 예약 및 대여가 가능하다.

특히 도심 출퇴근 및 외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은 이달 말까지 진행중인 '쏘카만 있어도'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대여 시간과 관계없이 퇴근 및 출근 시(당일 저녁 6시~익일 오전 10시, 8시간 이상) 또는 브런치 타임(주중 오전 6시~오후 2시, 최대 4시간)에 쏘카 차량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앱을 통해 1/2/3만원 또는 '쏘카만 있어도' 쿠폰을 발급받은 쏘카 회원은 누구나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할인된 금액에 차량 대여가 가능하며, 효율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부름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보험료와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쏘카와 함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을 운영 중인 일레클은 시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을 돕기 위해 15일 하루 1인당 30분 무료 이용 쿠폰 2장씩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모두에 사용 가능하다.

쏘카는 향후에도 전국 단위의 교통 및 이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모든 국민이 차량 소유 없이도 이동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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