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22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유정이 영화 ‘제8일의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의해 혼돈에 빠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습들을 그린다. 완전, 불멸,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숫자인 8을 무한의 기호를 내세우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다.
김유정은 극중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애란 역을 맡았다.
‘제8일의 밤’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