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창석 소개팅 상대는 13세 연하 이채은 "아이린 닮은꼴"

'연애의 맛' 오창석 소개팅 상대는 13세 연하 이채은 "아이린 닮은꼴"

'연애의 맛' 오창석 소개팅 상대는 13세 연하 이채은 "아이린 닮은꼴"

기사승인 2019-05-24 08:47:59

‘연애의 맛2’에서 오창석이 소개팅 상대인 모델 이채은에게 호감을 느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맛2’)에서는 오창석의 소개팅이 담겼다.

이날 소개팅에서 오창석은 친구가 운영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에 도착한 후 “여자분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키겠다”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이어 등장한 것은 13세 연하의 모델 이채은.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채은과 인사를 나눈 후 오창석은 “아주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달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은은 “나는 유치원 교사 출신이고 지금은 모델 일을 하고 있다. 나이는 스물 다섯”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예상보다 큰 나이 차이에 오창석은 “나는 올해 서른 여덞이 되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채은은 “ “너무 어리게 생각 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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