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막말, 이명박·박근헤 전직 대통령들에게 배운 교육 수준”

박지원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막말, 이명박·박근헤 전직 대통령들에게 배운 교육 수준”

기사승인 2019-06-04 11:02:54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중 ‘잘못이 사실이면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라. 그래도 국민이 용서하지 않으면 물러나라. 그러나 사실이 아니면 끝까지 투쟁하라’ 이명박 ‘다스는 내 것이 아니다. 나는 비리가 없다’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없다. 단 그로부터 자문은 있었다’ 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막말 일일연속극은 자기들이 모셨던 전직 대통령들로부터 보고 배운 교육의 수준입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북풍상속정당이기에 이것도 배운대로 반복하는 것입니다. 대북전문기자까지 신북풍공작으로 몬다면 기자와 언론계를 매도하는 못 된 군부독재 상속자입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의 답변은 공안 검사 출신 보안법 적용 전문가이신 황교안 대표께서 공안검사 시절 사건 처리했던대로 하면 됩니다”라며 “한국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미국정부 5.18 진상문건 공개하라는 백악관 청원서명에 동참하시길 촉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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