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동등학력자를 대상으로 모집되는 숭실대학교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체육학전공을 바탕으로 2020년 스포츠코칭(지도자양성) 트랙을 추가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실제, 체육대학 입시생들이 부담을 갖고 어려워하는 것은 ‘실기전형’이다.
이에 따라 교육원 입학관계자는 “체육학과의 경우 실기나 성적 둘 중 한가지라도 부족하게 되는 경우 체대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주요대학 높은 경쟁률로 인해 어려워 하는 경우에 대안을 찾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대에 따라 건강운동관리사, 트레이너, 생활체육지도사 등 학생들의 직업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기 및 성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활발한 입학상담이 진행 중이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성적과 실기 반영없이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숭실대학교 스포츠학부 교수진 아래 캠퍼스내에서 활발히 운동하고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년~2년 6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설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