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라인 동호인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 대회는 9일 오전 새만금 방조제에서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군산 비응항을 출발해 바람쉼터를 지나 야미도를 눈앞에 두고 돌아오는 코스다.
21㎞ 청년부 남녀 1위는 정명철(진주IJ동호회), 서금나씨가 차지했다. 11㎞ 초등부 경쟁 남자부는 김우겸(판교 UNO), 여자부는 김민지가 각각 우승했다. 21㎞ 단체부는 광명시롤러스포츠연맹이 차지했다.
군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