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이 시즌2 ‘미스터 트롯’으로 돌아온다.
14일 ‘미스트롯’ 제작진은 “‘미스트롯’ 종영 전부터 쏟아진 시청자들과 각계의 제작과 신청 요청에 부응, 시즌2 ‘미스터 트롯’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트롯’은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 참가자들에게까지 기회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국외에서도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열망을 가진 참가자들을 찾아,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 트로트의 위상을 높인다.
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받았던 우승 상금,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미스터 트롯’은 국내와 국외를 막론하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45 남성들 모두에게 참가 지원을 받는다. 이번 달부터 지원 접수를 받아 오디션 영상 및 서류 통과자에게 개별 연락을 한 후 제작진 오디션을 거쳐 최종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미스터 트롯’ 지원 접수는 ‘미스트롯’ 공식 SNS와 TV조선 홈페이지, ‘미스터 트롯’ 전용 이메일로 가능하다. 추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지원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