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 스토리4'가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4'는 이날 오후 기준 점유율 14.9%를 보이며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기생충'(13.9%)을 꺾고 예매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점유율 1위는 디즈니의 실사 뮤지컬 영화 '알라딘'(42.0%)이다.
'토이 스토리4'는 주인공 우디가 장난감이길 거부하고 도망친 쓰레기통 출신 포키를 찾아 나섰다가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