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가 돈 내고 듣고 싶은 과목만 듣는 사설학원인가” 한국당 비판

박지원 “국회가 돈 내고 듣고 싶은 과목만 듣는 사설학원인가” 한국당 비판

기사승인 2019-06-24 08:54:11 업데이트 2019-06-24 08:54:14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는 돈내고 듣고 싶은 과목만 듣는 사설학원이 아닙니다. 국정 전반을 의무적으로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내는 곳입니다”라며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한국당에서 윤석열 청문회, 북 어선 귀순, 붉은 수돗물 관계 상임위만 열겠다는 억지는 사설학원 수강생이 하는 소리입니다”라며 “말없이 돌아와요. 더는 못 기다려요”라고 질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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