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장신영이 둘째 아이를 가져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라고 밝혔다.

장신영은 2009년 한 차례 이혼 후 2013년 드라마 '가시꽃'으로 만난 강경준과 5년 동안 교제하다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은 물론,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과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