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윤석열 검찰총장후보 장모 사기 사건 재수사해야”

김진태 “윤석열 검찰총장후보 장모 사기 사건 재수사해야”

기사승인 2019-07-05 15:21:49 업데이트 2019-07-05 15:22:05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후보의 장모는 은행에 100억원이 있다는 허위잔고증명서를 만들어, 1억원을 빌렸습니다. 장모가 검찰조사에서 허위라는 것을 시인했는데도 사문서위조, 사기로 기소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게 과연 절차는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것일까요? 저는 그 장모가 잘 나가는 검사사위를 얼마나 팔았는지, 윤석열이 어떻게 사건에 개입했는지 관심 없습니다. 사건만 재수사해 제대로 처벌하면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제 법사위에 들어와 딱 하루 야근하고 오늘 기자회견 했습니다. 청문회는 아직 사흘 남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