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핵 폐기를 위한 동결론, 단계적 등 구체적 발상들이 미국에서 검토되고 거론됩니다. 영변 핵폐기는 비핵화의 입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도 결국 한미간 조율의 결과라고 저는 주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만약 북한이 전문가를 초청 영변을 완전 폐기한다면 미국에서도 석탄 수입 등 경제 부분 해제를 한다는 화답입니다. 물론 미 정부에서는 부인하지만 사실상 행동 대 행동으로 진척됩니다”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북한비핵화는 모라토리움 동결 신뢰 회복 후 완전한 핵폐기 3단계론입니다. 점진적 행동 대 행동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