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사진) 김포경찰서장이 15일 취임했다.
박 신임 서장은 1987년 경찰에 투신해 광양경찰서장, 충남경찰청 형사과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김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훌륭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적법절차 준수, 인권보호, 공손한 법 집행을 수행하는 깨끗하고 정의로운 김포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