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며 그의 전 남편인 송병준 그룹 에이트 대표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기독교인인 김민주는 교회에서 가족들과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민주는 2010년 1월 송병준 대표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송 대표는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사로 방송인 에이미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출신으로 미시간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던 송 대표는 2006년부터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했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사임당 더 허스토리’ 등을 제작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