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여성가족부 신임 장관에 이정옥 교수를 낙점했다.
1955년생인 이 후보자는 서울대 영어교육과, 사회학 박사를 수료했다.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사회과학대학 학장으로 활동 중 9일 개각으로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됐다. 이 신임장관은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 여성평화외교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신약 ‘레켐비’가 바꾼 치매치료 판도…돌봄제도는 ‘제자리’
“레켐비 같은 신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평생 돌봄에 대한 정부의 중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치매 환자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