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진짜 떨렸다”며 “별로 특별할 건 없지만,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을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노래방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임수향은 ‘나 혼자 산다’의 트레이드마크인 곰인형 윌슨을 안고 있다.
전날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임수향은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노래방에서 흥겨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