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장용준은 지난 7일 새벽 서울 마포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는데요.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장용준은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겠다고 합의를 시도하며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고 직후 현장에 나타난 30대 남성이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주장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후 장용준의 모친이 변호인과 경찰서로 찾아와 “아들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시인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qorw****
장제원 집구석 압수수색 해야지 뭔 추석 이후냐, 피해자랑 합의할 시간 벌어주는 거냐

tlse****
그러니까 네 아들은 괜찮고 남의 딸은 죽어도 안 되고

wh10****
장제원은 남의 자식 헐뜯기 전에 네 자식부터 단도리 잘해라! 역시 부전자전


장용준은 미성년자였던 2017년 SNS를 통해 성매매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됐는데요.

당시 장제원 의원은 바른정당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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