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오전부터 귀성길 정체… “오후 3시부터 5시 가장 혼잡”

추석 당일 오전부터 귀성길 정체… “오후 3시부터 5시 가장 혼잡”

기사승인 2019-09-13 07:36:01 업데이트 2019-09-14 08:53:59

추석 당일인 오늘은 연휴 중 가장 많은 교통량이 예산되는 가운데 당일 성묘나 친지 방문으로 인해 귀성, 귀경길 양방향으로 막힐 전망이다,

특히나 오후 3시나 5시 사이가 가장 많이 어렵고, 새벽 3시쯤에야 모든 정체가 풀리겠다.

오전 7시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40분, 광주에선 3시간 20분, 대전에선 1시간 3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오늘은 귀성 방향으로 오전 6시쯤부터, 귀경 방향으로는 오전 8시쯤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귀경 방향 모두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하루 622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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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