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으로 알려진 도티가 공감 대통령으로 활약한다.

16일 방송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도티는 고민 해결사로 맹활약한다.

방송에서 2년 전부터 한 가수에게 빠진 어머니의 사랑을 되찾고 싶다는 20대 아들의 고민을 들은 도티는 고민 주인공에게 자신의 아버지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도티는 고민 주인공에게 “(어머니께) 저희 아버지를 소개해 드려야겠다”며 남다른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면서 도티는 “나이가 들면서 설렘을 잃어가는 것 같은데, 어머니는 매일매일 새로운 설렘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보기 좋다”며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티의 활약이 펼쳐진 ‘안녕하세요’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