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57만12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동안 누적관객수는 267만9781명이다.
같은 날 동시 개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과 '힘을 내요, 미스터리'(감독 이계벽)은 뒤를 이어 2, 3위에 머물렀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5일 동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68만2757명,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88만452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