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2일 제주공항 총 489편 항공편 전면 결항

국토부, 22일 제주공항 총 489편 항공편 전면 결항

기사승인 2019-09-22 08:06:09 업데이트 2019-09-22 08:06:12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전면 결항됐다.

제주공항은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일부 항공편 결항이 결정됐고, 22일은 총 489편의 항공편 결항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태풍 경로에 따라 전국공항으로 결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승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는 해당 항공편이 운항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