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케이윌에게 사과했습니다.
정형돈은 “단순한 개그 욕심에 도 넘은 행동을 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케이윌에게도 직접 연락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는데요.
“생방송중이라 케이윌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한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형돈은 ‘마이리틀텔레비전 V2‘ 인터넷 생방송 중
케이윌 사진에 줄을 그어 영정사진처럼 만들었는데요.
이날 케이윌이 탄 차량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ih3****
장난도 선이 있어
어떻게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영정사진으로 만들 수 있지
cyj7****
사고가 아니었다 해도 남의 사진에 그러면 안 되지.
dkso****
남에게 한대로 그대로 돌려받는 법.
영정사진이 유쾌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ksy2****
잘못한 거 인지하고 사과도 했는데 놔둬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진은 “케이윌과 관계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에서 삭제되었고, TV 방송분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