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생형 ‘진주 푸드‧리빙 페스티벌’을 경남 진주 본원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 지역 브랜드가 참가한다.
행사 수익금 일정액은 진주시에 성금으로 기부하고, 취약계층 돕기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한다.
KTL은 이 기간 지역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도록 인공위성 과학실험KIT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인공위성 작동원리와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동희 KTL 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행복에너지가 가득한 만남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