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주택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집은 태풍으로 나무가 집을 덮쳐 지붕이 부서졌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사무소의 지원 요청에 삼천포발전본부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재난부서 담당자를 현장에 보내 상황을 파악한 뒤 필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나무를 제거했다.
하이면사무소와 피해주민은 복구 작업 지원에 고마워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앞으로도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