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IGG가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IGG는 2006년에 설립된 개발사로 '캐슬 크래시', '로드 모바일' 등으로 유명한 게임사다. 특히 로드 모바일은 한국에 출시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서는 차기작 '갤럭시 모바일'을 선보였다. 갤럭시 모바일은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교한 함대 커스터미이징, 광활한 우주를 담은 그래픽, 대규모 전투신 등이 특징이다.
메인 무대 뒷편에서는 전세계 2억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로드 모바일과 신작 갤럭시 모바일의 시연 행사가 펼쳐졌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레이싱 모델 문가경, 유다연 등이 참여한 코스플레이 행사와 함께 유명 크리에이터 3명과의 무대 행사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미니게임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IGG 백팩과, 열쇠고리, 머그컵 등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