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 “내 진짜 모습… 이렇게 웃는구나”

유경아,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 “내 진짜 모습… 이렇게 웃는구나”

유경아,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 “내 진짜 모습… 이렇게 웃는구나”

기사승인 2019-12-04 13:59:58

배우 유경아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유경아는 4일 자신의 SNS에 “내 진짜 모습. 리얼리티 100%. 나도 내가 웃는 모습 처음 본다. 난 이렇게 웃는구나. 나도 궁금한 내 모습 내 행동을 어제 ‘불타는 청춘’ 때 처음 봤다”며 “‘셀카’로 찍는 표정에서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아볼 수 없는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불타는 청춘’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어제 방송이 나가고 그동안 절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 다시 열심히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유경아는 지난 3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방송에서 유경아는 ‘불타는 청춘’ 출연진과 함께 직접 준비해온 다과를 먹으며 근황을 전했다. 

유경아는 어린이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통해 아역 탤런트로 데뷔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원조 하이틴스타로 잡지 모델은 물론 CF모델로 1980년대 활약했다. 이후 1996년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도약,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최근에는 '열혈사제'에서 원감수녀로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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