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 전북 1호 법인 가입

전북도시가스,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 전북 1호 법인 가입

기사승인 2019-12-26 15:20:15 업데이트 2019-12-26 15:20:18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6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고액 기부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전북도 1호 법인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1호 법인의 주인공은 전북도시가스(대표이사 김홍식).

전북도시가스는 지난 1982년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설립, ‘사랑의 쌀 나눔’,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김홍식 대표이사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임원으로 활동, 지난해 개인 고액 기부클럽 전북1호로 가입하며 인도주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왔다.

김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및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세상 가장 아프고 약한 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해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고객의 행복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에너지기업인 전북도시가스가 전북1호로 RCSV에 가입한 데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전북 2호, 3호의 RCSV 회원이 연이어 탄생해 인도주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RCSV(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는 기업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고액 모금 프로그램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다. 적십자사의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세법상 연간소득 50% 내에서 전액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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