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개봉 26일째인 13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12일 하루 동안 9만929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앞서 6일 손익분기점인 730만 관객을 넘긴 바 있다.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브 개건)은 12일 동안 28만704명을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9653명이다.
9만8001명을 동원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근소한 차이로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38만1515명을 기록 중이다.
5만2985명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4위였다. 누적관객수 188만6376명을 모았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