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설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순신광장과 시청 인근 등 30개 공영주차장의 주차 규모는 3천306면으로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다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동도 주차장은 제외됐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서교동 공영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주차시설을 늘리고 있다.
여수=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