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측 “다섯 번째 확진자 방문 성신여대입구점, 주말까지 영업 중단”

CGV 측 “다섯 번째 확진자 방문 성신여대입구점, 주말까지 영업 중단”

CGV 측 “다섯 번째 확진자 방문 성신여대입구점, 주말까지 영업 중단”

기사승인 2020-01-31 10:21:13


다섯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지난 30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31일 CGV 관계자는 “CGV 성신여대입구점의 영업을 중단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30일 자체 방역과 보건소 방역을 실시했다”며 “주말에 다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다음주부터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CGV 성신여대입구점은 현재 온라인 영화 예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30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다섯 번째 환자는 25일 CGV 성신여대입구점에서 지인과 영화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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