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나이언틱은 한국 단독으로 '포켓몬 GO'의 포켓스톱을 심사하는 '나이언틱 웨이페러(Niantic Wayfar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이언틱 웨이페러는 유저들이 포켓스톱으로 신청한 장소가 적절한지 심사하고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40레벨 트레이너들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심사자는 나이언틱 웨이페러에 자신의 대표 지역을 설정해야 한다. 이후 심사자는 그 지역의 포켓스톱 후보지를 별점으로 심사할 수 있다. 심사자의 의견과 최종 심사 승인 결과가 일치하면 그 지역은 '동의 포인트' 1점을 획득한다.
한국시간 기준 19일 오전 2시부터 3월 9일 오후 12시 전까지 각 지역의 인구 수를 반영해 최종 동의 포인트를 집계,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대표 지역에 '기간 한정 필드리서치'를 제공한다.
기간 한정 필드리서치가 제공되는 지역과 일정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간 한정 필드리서치는 선정된 지역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포켓몬 고와 나이언틱 웨이페러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이언틱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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