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전북 군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친환경꾸러미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농식품부 주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1년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는 “군산시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군산시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중소도시에서의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도 높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선순환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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