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당초 2곳에서 3곳으로 변경되면서 병실 또한 늘어났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등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지역 공공의료 기관인 진안의료원을 추가 지정해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등 3곳이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진안의료원 20병실이 추가되면서 군산의료원 113병실, 남원의료원 130병실 등 총 263병실에서 코로나19를 전담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의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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