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디즈니·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이 개봉을 미뤘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24일 오전 “3월에서 4월로 개봉을 변경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0(COVID-19)국내 추이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다음달 5일 개봉 예정이었다. 개봉 연기와 함께 오는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도 연기됐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이후 디즈니·픽사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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