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우수 아이템을 가진 기술·제조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비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3월 20일까지 기술·제조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창업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 정보를 공유·전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500만 원, 총 8천1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초기 사업비는 재료비,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 및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 가능하다.
센터는 우수 아이템에 대해 사업 계획서 및 공개오디션 방식을 적용한 PT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자격 조건은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이어야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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